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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충청도

당진 놀이동산 삽교천의 랜드마크

by kaview 2022.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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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천의 랜드마크

삽교호 놀이공원

영업시간 연중무휴 10:00 ~ 22:00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삽교천!

삽교천은 삽교천과 운정이라는 2가지 이름이 있다.

시외버스터미널도 삽교천과 운정으로 불리는데 버스를 이용하려면 두가지를 다 알고 있어야 한다.

나는 삽교천이 이렇게 인기있는 줄 몰랐는데 주말이라고 사람이 엄청 많더라.

해안도로가 있어 라이딩하는 사람도 많고 공원에 반려동물이랑 산책하러 오는 사람도 많고,,

아무래도 수도권이랑 가깝다보니 잠깐 바람쐴 겸 많이 찾는 곳인 것 같았다.

버스에서 내려 무얼할까 하다가, 내려서부터 계속 눈에 띄는 관람차가 있는 삽교호놀이공원을 구경해보자! 하고 찾아갔다.

들어가면서 발열체크와 명단 작성을 했다.

입장료는 따로 없고 놀이기구 이용시에 매표소에서 이용권을 구입하면 된다.

 

자유 이용권은 없고 놀이기구는 2인 이상부터 운행!

대인 4,500원 / 소인 3,500원

키 제한이 있는 놀이기구도 있으니 꼭 확인해볼것.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놀랐다.

분위기는 인천 월미도같은 분위기였는데, 가족단위로 놀러오신 분들이 많아 보였다.

그리고 놀이기구도 생각보다 많았음!

 
 

어린이 & 어른이를 위한 놀이기구가 적절하게 있어서 가족단위나 연인끼리 오기 참 좋겠다 싶었다.

그리고 그 와중에 단연 눈에 띄는 #대관람차 !

 

알록달록

 

낮에 보는데도 색감이 알록달록하니 정말 예뻤다.

나는 항상 이렇게 거대하고 웅장한 무언가를 보면 괜히 넋을 잃고 멍하니 쳐다보게 되더라.

가끔 어떻게 만들었을까 생각하기도하고,,ㅎㅅㅎ

놀이공원은 크지 않아서 구경이랄 것도 없었지만 그래도 구경을 다 하고 무언가 하나를 타볼까하다가 밤에 와서 보는 뷰가 예쁠 것 같아서 밤에 다시 오기로 했다.

사진으로 보는 밤의 대관람차가 무척이나 예뻤고 높이 올라 보기에 놀이공원이 반짝반짝 예쁠 것 같아서 였다.

하지만 못 왔다. ㅎㅎㅎㅎ

알콜이 들어간 나른한 우리는 부지런하지 못했다,,

 

지키지 못할 다짐과 함께 쿨하게 나오면서 찍은 포토존

놀이공원 내에 이런 포토존이 정말 많았다.

 

화장실은 디스코팡팡 바로 옆에!

삽교호를 간다면 놀이공원 구경 다녀오는 것 추천!

크게 볼 건 없지만 디스코팡팡 아저씨가 재밌고 간단하게 타고 싶은 것 한개씩 탈 수 있어 좋고 포토존이 많아 사진찍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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