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여행일기 🍂 1일차 ::
( 평창, 강릉 )
2020.11.01
강릉 센스만점 호텔
여기어때
체크인 3:00, 체크아웃 11:00 / 전화번호 033-644-2776 / 강릉경포점
강원도 강릉 경포해변 주변 호텔로 추천하는 여기어때 강릉경포점!
경포해변 바로 앞이 아닌, 한 블록 들어와서 있는 숙소라 낮은 레벨의 객실에서는 경포해변뷰는 볼 수 없지만 호텔 내 무료 서비스 및 객실 청결도가 좋았다.
바다뷰를 원한다면 필요없는 리뷰지만 굳이 바다뷰가 필요없다면 추천하는 호텔!
우리는 ‘더 좋은방’에 묵었다.
양떼목장을 둘러보고 횡계터미널-강릉터미널-택시를 타고 호텔에 도착했다.
강릉터미널에서 호텔까지는 택시타면 십분정도.
호텔의 외관이다.
시그니처인 노란색으로 된 간판이 눈에 잘 들어온다.
청결 수칙 잘 준수한다는 여기어때.
체크인하러 들어가면 발열체크와 QR코드 먼저 한다.
그리고 안내해주는 사항.
여기어때 로비에 있는 모든 서비스는 마켓(매점)빼고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로비에 있는 서비스는 밑에서 확인!)
데스크에서 핸드폰 충전기, 고데기, 노트북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무료 대여는 뚜벅이에게 정말 좋았던 서비스!
우리는 핸드폰 충전기와 고데기를 대여했다. ෆ
객실카드를 받고 로비로 총총✿
무료서비스: 오락기, 안마의자, 정수기, 전자레인지, 커피머신, 음료자판기.
로비에 화장실 있는 것도 좋다. •͈ᴗ•͈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정말 많았다.
특히 커피머신과 정수기가 있는게 좋았는데, 다른 호텔은 물을 사야하는데 여기는 정수기에서 그냥 물을 떠다 먹을 수 있다!
실제로 우리가 물을 사러 갔는데, 많이 필요한 거 아니면 정수기가 있으니 그걸 이용하라는 안내를 받았다.
그리고 제일 신기했던 공간은 여기
Perfume Zone
엘리베이터 바로 앞에 있는 공간인데, 향수가 비치되어 있어서 원하는 향수를 맘껏 뿌리고 나갈 수 있다.
센스 넘치는 공간이라고 생각! ෆ
객실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꽤 좋은 평가를 내리게 만드는 호텔 로비. ٩( ᐖ )و
로비 매점
로비 구경 다하고 객실로
바로 문을 열어보았다. ✨
여기어때 강릉경포점 객실 내부는 침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는 구조였다.
그리고 신기하게 침실로 가는데 문이 있었다.
보통은 객실문 열면 신발장 다음 바로 침실이 보이는데, 여기어때는 신발장과 침실, 화장실에 다 문이 있었음!
화장실은 공간이 넓지 않았다.
문이 안 쪽으로 열리는 구조인데, 문을 열면 그 뒤쪽에 세면대가 있어서 문을 꼭 닫아야 세면대를 이용할 수 있었다.
보통 수건 4장, 샤워타올 1장,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여기어때는 칫솔, 치약과 같은 어메니티가 필요하다면 데스크에서 구입해야 한다.
우리는 칫솔, 치약 챙겨가서 패쓰했다.
침실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침대!
침대 가운데에 노란 딱지같은게 있어서 뭔가 봤더니 침구 교체 후 관리자가 놓고 간 교체완료 스티커였다.
실명을 공개하는만큼 다른 곳보다는 믿음이 감!
깔끔한 침대 옆으로는 거울이 있는 화장대와 2인용 테이블이 있다.
두루마리 휴지, 커피포트, 미니냉장고, 헤어드라이기
콕 집어 말하고 싶은 부분은 미니 냉장고.
냉동이 전혀 안 된다!
우리 저녁에 아이스크림 사왔다가 냉동이 안 되서 호다닥 먼저 먹었다. ˃̣̣̣̣̣̣︿˂̣̣̣̣̣̣
작은 테이블은 저녁에 간단히 2차를 하기에는 충분한 크기였다! •͈ᴗ•͈
그리고 샤워가운에 걸려있는 세탁완료 스티커는 왠지 케어받는 기분을 들게했다. ෆ
마지막으로 침대 앞에 있던 텔레비전!
2차 다하고 누워서 예능 잘 봤다. ٩(๑˃̵ᴗ˂̵)و
요즘에 가면 난방 걱정이 있을텐데, 객실에는 2개의 선택지가 있었다.
바닥난방과 히터.
우리는 히터바람은 싫어서 바닥난방만 켜고 잤는데 다음날 일어나니 덥더라.
엄청 따뜻하게 잘 잤다.
강릉 경포해변 호텔, 깔끔해서 좋은 여기어때 강릉경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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