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해변 밤바다 &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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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도 예쁜 강릉 경포해변 구경하러 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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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든든히 먹고 술은 조금 모자른 상태, 강릉네컷으로 추억 하나 더해놓고 편의점에 들러 간단히 맥주 한캔씩 들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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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스티커 어쩜 저렇게 찰떡이지 (੭ ᐕ)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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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해변을 다 가보진 않아서 모르겠는데, 경포해변은 밤이면 바닷가를 향해서 엄청나게 밝은 가로등 불빛을 켜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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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얗게 환해서 초록빛의 바다가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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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 있는 쪽에서 찍으면 이렇게 모래사장에서 바다까지 환하게 잘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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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이 없는 쪽에서 찍으면 조금은 어둡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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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오면 역시 파도 사진은 찍어야지 ( •͈ᴗ-)ᓂ-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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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끌리든말든 열심히 찍어본 파도.

잘 찍어서 엄청 만족 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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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는 보고만 있어도 좋고 파도소리 듣고만 있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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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빠질 수 없는 그림자샷 📸

강한 불빛으로 그림자가 이렇게나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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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 파도소리와 시원한 맥주로 기분이 엄청 좋은 상태!

그림자 춤 추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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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하나 없는 캄캄한 밤바다도 좋지만 까만 배경에서 보는 초록빛의 바다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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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해변의 밤바다는 정말 꼭꼭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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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은 경포해변 바다 •͈ᴗ•͈

밤바다를 봤으면 아침바다도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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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을 보겠다며 부랴부랴 옷만 챙겨입고 나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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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는 아직 달이 밝게 떠있지만 일출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발걸음을 서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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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와는 다른 분위기의 아침 바다 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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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잡고 앉았다!

전망은 바다뷰 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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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들어지게 찍어보겠다고 사진에 집중하는데 뭔가 슬슬 주위가 밝아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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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니 구름사이로 슬슬 붉은색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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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해변에 앉아 있으면, 해가 뜨는 곳은 오른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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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떠오르지 않고 오른쪽으로 봐야 그나마 보이는데, 이날은 구름이 너어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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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에서 오른쪽 밑, 바다 바로 위에 아주 작게 빨간 점처럼 있는 게 바로 해☀️,,

그리고 그 주변에 가득한 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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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간 김에 일출까지 보고 왔으면 좋았을텐데 이렇게까지 구름이 많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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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혹시나 보일까하는 마음에 한참을 앉아 아침바다도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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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발 들고도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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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까 보이는게, 이 사진 찍을 때 이미 많이 밝았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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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휴,,

아쉬움을 뒤로 하고 숙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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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말 아쉬움에 늦게라도 찍은 이날의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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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으러 가는 길이었는데 동그랗게 떠오른 태양이 너무 예뻐서 가던 길 멈추고 맘껏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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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일출은 못 봤지만 구름사이로 빼꼼히 고개 내민 해를 본걸로 만족했다!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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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도 야무지게 빌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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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해변 밤바다 & 일출